[핫클릭] 호찌민 교민 강도살인, 생활고 겪던 20대 한인 소행 外<br /><br />이 시각,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기사는 어떤 게 있을까요.<br /><br />라이브 투데이, 핫클릭 첫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.<br /><br />▶ 호찌민 교민 강도살인, 생활고 겪던 20대 한인 소행<br /><br />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지난 21일 발생한 교민 A 씨 가족 강도살인 사건은 생활고에 시달리던 20대 한국인이 저지른 것으로 현지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.<br /><br />현지 언론에 따르면 경찰은 그제(25일) 밤 올해 스물 아홉살인 한국인 이 모 씨를 체포해 범행일체를 자백받았습니다.<br /><br />이씨는 당시 사업가인 교민 A 씨 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고 가족을 흉기로 찔러 A 씨의 부인을 숨지게 하고, A 씨와 A 씨 딸에겐 중상을 입힌 혐의입니다.<br /><br />필리핀에서 치과대학을 졸업한 이 씨는 지난 11월 관광비자로 베트남에 입국해 치과 관련 일을 하려고 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고 생활고에 시달리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▶ 연세대 '위안부 망언' 류석춘 강의 개설 허용<br /><br />일본군 위안부 피해를 성매매에 비유하고 이에 항의하는 여학생을 향해 성희롱 발언을 한 류석춘 교수에게 연세대학교가 내년 강의 개설을 승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연세대 강의 목록을 보면, 류 교수는 내년 1학기 연세대 사회학과 전공 과목과 교양 과목 수업을 맡는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.<br /><br />연세대 측은 "류 교수에 대한 징계 결과가 확정되지 않아 강의 개설을 막을 수 없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▶ '국민 스타' 펭수, 보신각 제야의 종 울린다<br /><br />한국교육방송 EBS의 캐릭터로 인기를 끌고 있는 펭수가 새해 시작을 알리는 보신각 제야의 종을 울립니다.<br /><br />서울시는 펭수와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 등 시민 대표 11명이 박원순 서울시장과 내년 1월 1일 0시 종로구 보신각에서 제야의 종을 울린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시민대표는 서울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올해를 빛낸 인물로 추천된 이들인데, 펭수가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았습니다.<br /><br />타종 행사를 위해 31일 오후 10시 반부터 다음 날 오전 1시 반까지 주변 도로 차량 진입이 통제되고 지하철과 버스 운행 시간은 연장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